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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케이 좀비 액션영화 부산행

by 쯔민 2024. 1. 20.

 

 

 

영화 부산행 제작 및 시놉시스에 대해서

영화 캐스팅작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먼저 공유를 캐스팅하기 위해 공유 소속사에 출연제의를 보냈다고 한다.이어 2015년에 마동석을 캐스팅하고 그다음 차례로 정유미,안소희,김수안,최우식을 캐스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장면은 KTX 기차안에서 좀비액션을 펼치기 위해서 실제 열차처럼 제작을 했다고 한다.그리고 영화촬영을 위해서 실제로 크게 만들었다.의자는 폐차된 무궁화호 시트를 구해와 설치했다.영화속에 터널을 지나는 장면은 제작진들이 일일히 손으로 전등을 꼈다가 켰다고 한다.좀비의 움직임을 위해서 박재인 안무감독이 좀비 움직임을 맡았다고 한다.

KTX 배경이다보니 기차 내부 비중이 커서 CG로 만들까 하다가 너무 많은 제작비가 나올수가 있어 아예 세트로 만들었다고 한다.그리고 부산행은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한다.

부산행 흥행 수익에 대해서

정말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우선 대한민국에서 관객수 천만을 넘겼으며 (2016년 첫 천만 영화로 기록 되었다.) 한국에서 약 8000만달러 이상을 벌었고 국외에서도 인기가 장난아니였다.그때 그시절 나의 대만 친구가 있었는데 부산행은 대만에서도 엄청나 인기를 끌었다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국외에서는 45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한다.아니나다를까 대만에서 1130만달러 ,홍콩이 950만달러,필리핀이 600만달러,말레이시아가 520만 달러,싱가폴이 400만달러 흥행성적을 보였는데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1위 성적을 거뒀다.참고로 손익 분기점이 280만달러다. 이에 비하면 엄청난 흥행수익을 거둔것이다.역시 케이좀이 액션 영화 자랑스러워할만 하다.뿐만아니라 첫 오프닝 기록이 역대적인데 첫날 약 73만 관객수를 기록했다.홍콩,대만,베트남,싱가포르,등 왠만한 아시아구각에서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일본에는 조금 늦게 개봉을 했는데 2017년 9월에 개봉을 했다.조금 늦게 개봉을 해서 그런지 일본에서는 조금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고 한다.워낙 이미 DVD나 한국에와서 본사람들이 많기 때문일것이다.

장르적 특징해 대해서

이영화는 한국 최초 좀비 블록버스터로 제작된 영화이다.좀비는 영화 새벽의 저주처럼 엄청 빨리 달리는 좀비로 그려졌으며 수위 자체는 월드워 Z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좀비들의 규모도 해외좀비들 못지 않게 엄청난 규모로 제작 되었으며 특히 마동석이 좀비들이 몰려올때 혼자서 막는 모습은 역시 마동석의 캐릭터는 어딜가나 한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생각이지만 마동석을 대체할 배우가 지금 있을까?할정도로 엄청난 거구다 저때보다 지금은 더 거구로 되었다.아마 범죄와의도시를 찍으면서 벌크업이나 운동을 했으리라 판단이 된다.

부산행 촬영지

이게 굉장히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장소는 서울역, 대전역,부산철도차량정비단,부전역,삽교역,동대구역,청주역등 굉장히 많은 장소를 섭외 했다.궁금한게 촬영을 하면 저때 출근하는 사람들이나 그런것들은 어떻게 통제했는지가 궁금하긴 하다.참고로 영화 포스터에 장면은 대전역이라고 한다.

 

끝으로 부산행 줄거리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한국을 뒤덮었으며 대한민국은 긴급재난경보령이 내려졌다.그와중에 열차에 몸을 신은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는 사투를 담았으며,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된다.그리고 스포일러가 담겨져있는데 결론은 임산부와 아이만 살아남는다.

 

 

부산행 감상포인트 및 나의 총평

연출력과 연기력이 압도적으로 점수가 높았으며 연상호 감독은 스피드를 선호하는 감독이기 때문에 스피드 있는 전개감으로 스릴과 공포를 주었는데 또 이공파가 섬세한 느낌이 났다.음향 ,공간,배우,스태프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케이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인거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도 좀비 영화계에 한발짝 다가갔다는 생각이 든다.또 누구나 좋아하는 아닐수도 있지만 좀비라는 소재 좀비와 재난이 겹치는데 이부분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몰입감을 주는 소재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1000만넘을 만했던 영화가 나의 생각이다.